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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총질인가 전략인가...與 새 간판 때리는 홍준표 '독한 입'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달 22일 오전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제308회 임시회에 참석해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관련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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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한동훈의 정치 혐오 부추기는 말싸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6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 민주 “금수, 어린×” 한동훈 “수십 년 후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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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가 이렇게 무거운 줄 몰랐어요
“정말 너무 죄송해요. 제가 못해서 한국이 16강에서 탈락한 거예요.” 지난해 말 중국에서 귀화한 탁구 국가대표 당예서(27·대한항공)는 ‘미안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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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뉴욕 영화제
뉴욕국제영화제는 비평가들과 뉴욕타임스.빌리지 보이스.NBC등언론이 주도하는 고급영화들의 축제다. 할리우드 대형영화사들의상업영화를 철저히 배제한채 전세계의 작품성 높은 영화만 초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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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운동권 출신 여야갈려 “으르렁”/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으로
◎“5공 기웃” 비판에 “호랑이의 충직한 개” 반격/“한배탔던 사람끼리 싸움” 지적엔 가슴아파 본시 한몸이었다가 문민정부들어 여야로 나누어진 「재야운동권 출신」간의 가시돋친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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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 같은 생각 버리고 사람 기용 잘 하라!”
■ MB 밀면서 ‘떡고물’ 안 바라… 1년4개월 지지했는데 배신 ■ “아들 공천에 관심 안 뒀다”… 외부 인사 심사 어처구니 없어 ■ 민주계 빠진 여당은 무주공산… “내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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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장칭이 鄧 당적 박탈 요구하자 “그는 지도자감”
마오쩌둥이 한때 후계자로 염두에 뒀던 덩샤오핑(오른쪽)과 마지막 후계자로 선정한 화궈펑(왼쪽). 천하의 마오쩌둥도 결국은 능력 있는 사람보다 말 잘듣는 사람을 선택했다.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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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성명-1 [선무당' 노무현이 노동자 잡네]
[ '선무당' 노무현이 노동자 잡네] 1. 아예 모르는 사람 보다 어설프게 아는 사람이 사람 잡는다고 했던가. 자칭 노동운동에 대해 좀 안다는 노무현 대통령이 연일 노동자들을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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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삐라 독설에···유엔 인권보고관 "北, 탈북자 비난 멈춰라"
탈북자들의 대북전단 살포에 북한이 연일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북한을 향해 “탈북자를 향한 공개 비난 행위를 멈추고, 표현의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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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셋이 모이면, 우정이 넘친다…‘여성연대’ 예능 시대
서바이벌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 [사진 엠넷 트위터]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3회. 각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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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315명과 '한끼 4100만원' 식사로 152억 모은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워싱턴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비공개로 열린 '2020 하원 탈환' 만찬 모금 행사에서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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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상식 지식인" 칭찬에···"정치 좀비"로 되받아친 진중권
이언주 무소속 의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중앙포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자신을 “양심적이고 상식적인 지식인”이라고 칭찬한 이언주 무소속 의원에게 화답하는 대신 독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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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혀를 가진 국회의원"
【캔버라24일UPI동양】「존·고튼」호주수상의 「스캔들」이 연일 보도되고있는 가운데 「고튼」수상의 미국태생부인인 「베러나」여사는 24일 1953년에 사망한 영국시인 「윌리엄·워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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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이 머문 시간이 선호하는 공연장?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을 대표로 한 북측 시설점검단이 1박 2일 동안 서울과 강릉의 공연 시설을 돌아봤다. 이들은 지난 21일 오전 KTX를 타고 강릉으로 이동해 황영조기념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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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미정상회담 비판적 보도에 독설 “가짜 뉴스…거의 반역적”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전 회담장인 카펠라 호텔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위해 만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싱가포르 통신정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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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희망 트럼프 "오바마, You are fired(당신은 해고야)"
“이건 리얼리티 TV가 아닙니다.” 요즘 미국 정치계의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정치에 무관심했던 미국인들이 뉴스 프로그램에 눈과 귀를 고정할 정도로 워싱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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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시시각각] ‘××’를 위한 변명
지난해 개천절 당일 인천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열린 ‘제4354주년 개천대제 봉행’ 모습. 비속어 다툼에 휩싸인 정치권에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을 말하는 건 우물에서 숭늉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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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예수를 판 유다 되라는 거냐” 역대급 버티기에 당내 “이성 잃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왼쪽)가 24일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당에) 탄핵 표를 구걸하지 않겠다”고 한 것에 대해 “예수 팔아 먹는 유다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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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배치된 사드 봉인하고, 사용하려면 중국 양해 받아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추가 배치와 관련, 중국 언론들이 연일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주중 한국 대사관은 8일 한국 문화를 폄하하는 등의 독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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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역에선 동맹이 없다’는 트럼프의 말, 가슴에 새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상대국을 비난하는 말폭탄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12일(이하 현지시간)에는 한국·중국·일본 등 대미 무역흑자국을 거론하며 상호세(recipr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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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법대로”만 외치는 못난 정치인들
이가영 사회1팀장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이후 검찰이 조 장관 주변을 압수수색하고 인사청문회 당일 아내 정경심 교수를 기소할 때 솔직히 눈살이 찌푸려졌다. 조 장관을 둘러싼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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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 "진중권, 끝까지 쫘 먹이를 잡아야 직성 풀리는 딱따구리상"
진중권은 사안을 정확히 파악하는 ‘딱따구리 관상’이다. [사진 연합뉴스 ·Pixabay] 진중권 전 교수가 요즘 연일 독설을 날리고 있다. 주로 현 정부, 친문인사, 여당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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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부시 행정부처럼 행동한다면…
어쨌거나 이라크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국제적으로 미국 독주체제를 구축시켰고, 경제도 회복 기미를 보이고, 사담 후세인을 생포해 자존심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부시 美대통령은 자국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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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독 “구글은 해적들의 리더”
올 초 트위터에 입문한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81·사진)이 연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구글 등을 상대로 독설을 퍼붓고 있다. 머독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